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라트 2세 (문단 편집) === 영토 확장 === 무라트 2세의 검은 가장 먼저 [[동로마 제국]]을 향했다. 그도 그럴 것이 메흐메트 1세와의 협정으로 무기한 연금상태에 놓여있었던 무스타파를 풀어주는 등 대놓고 오스만의 뒤통수를 쳤기 때문인데, 이미 도시국가가 된 지 오래라 오스만과 맞서 싸울 힘이 없었던 동로마 제국은 방어에만 급급했고 아나톨리아 반도에서 무라트의 동생 무스타파[* 당연하지만 무스타파 첼레비와는 동명이인인데, 첼레비는 '가짜 무스타파' 라는 뜻의 '뒤즈메제 무스타파(Düzmece Mustafa)'라고도 불리며 이쪽은 '소(小) 무스타파' 라는 뜻의 '퀴취크 무스타파(Küçük Mustafa)'라고 불린다.]가 형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. 하지만 무라트가 동의한 것은 [[이스탄불|콘스탄티노폴리스]] 포위를 푼다는 것뿐이었고, 같은 해인 1422년에 포위한 [[테살로니키]]는 계속 공격했다. 결국 로마 제국은 해가 바뀐 1423년에 테살로니카를 [[베네치아 공화국]]에 넘기지만 오스만에 통보를 하거나 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오스만 측으로서는 도시의 주인이 바뀐 것을 알 수가 없었고, 전투가 계속된 끝에 9년째인 1430년에 오스만에 함락되기에 이른다.[* 여담으로 이것이 훗날 동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전쟁과 강화를 되풀이하게 되는 오스만과 베네치아가 벌인 첫 번째 무력 충돌이다.] 한편 이와 같은 시기 오스만과 같은 시기에 아나톨리아 반도에 세워졌던 다른 튀르크계 소국들도 하나하나 정복되어, 카라만 공국[* 이 나라는 오스만보다 반 세기 가량 앞서서 [[룸 술탄국]]으로부터 독립했으며, 오스만이 대두하기 전까지는 룸 술탄국에서 갈라져나온 튀르크계 공국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국가이기도 했다. 오스만이 강성해진 이후에는 헝가리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과 협력하며 맞섰으나 매번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, 결국 메흐메트 2세에게 정복당한다.] 정도가 마지막 라이벌로 남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